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도둑 징 (문단 편집) === 불사의 도시 리바이바 편 === 징은 베르제뷰트 왕자의 3살 생일잔치에 침입해 왕가의 염주를 훔쳐 달아나는데 성공한다. 징은 신발끈이 망가져 고치는데, 이때 베르모트라는 수수께끼의 소녀가 나타나 이상한 시를 보여주고, 시의 비밀을 풀면 인류 최고의 꿈, 불사의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징은 영원한 생명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지만 킬의 독촉으로 시의 비밀을 풀어나가며, 이 과정에서 페르노가 계속 방해한다. 결국 징은 영원의 도시 리바이바에 도달해 영원의 생명수를 얻게 되지만, 이걸 마시면 어머니와 만날 수 없다는 이유로[* 즉, 징의 어머니는 이미 고인이라는 의미다.] 생명수를 버린다. >너도 알겠지, 킬? 영원한 잿빛보다는 한 순간이라도 빛나는 저 일곱빛깔 무지개가 더 아름답다는 걸... * 베르모트[* '베르무트'가 맞는 표기지만 정발판에선 '베르모트'로 번역되었다.] - [[쿠라타 마사요]]/[[여민정]] 해당 에피소드의 '''징걸'''로 징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수수께끼를 제공하고 그를 뒤따른다. 결국 징은 그녀를 데리고 불사의 도시 리바이바에 도달하는데, 불멸왕이 낚은 거대 물고기에 치이면서 심정지된다. 하지만 불멸왕은 그녀를 되살린답시고 옷을 벗기고 등을 갈라 연다. 그녀의 정체는 불멸왕 킹 코안트로의 최고 걸작인 [[영구기관]] 오도라데크 엔진을 장착한 '''로봇'''이었다. 그녀의 역할은 코안트로를 이어 다음 불멸왕이 될 '전설의 음유시인'을 찾아 리바이바로 인도하는 것이었고, 신발을 고치는 징을 전설의 음유시인이라고 생각하고 불사의 도시로 오게 한 것이었다. 로봇이지만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인간과 다를 바 없으며, 킹 코안트로가 눈을 감자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다. * 페르노 - [[나카하라 시게루]]/[[김광국(성우)|김광국]] 베르모트와 마찬가지로 영원의 도시 리바이바를 찾고 있다. 거만한 성격으로 징과 계속해서 부딪치나 결국 당하는데, 최후가 비참한 것이 키나와 같이 묶인 상태에서 조종 리모컨을 누르면 키나가 페르노를 간지럽히고,그러면 페르노가 그 반응으로 리모컨을 누르는 건 영원히 반복하는 신세가 된다. * 키나 릴레 - [[시무라 토모유키]]/[[시영준]] 페르노의 시종이자 보디가드로 원래 인간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사이보그로 개조를 더해 점점 강해진다. 최종 개조형태에선 나름 강력한 로봇인 비럴을 주먹 한 방에 쓰러뜨리고 킬 로얄을 한 손으로 막아버릴 정도로 강력해진다. 하지만 징이 베르모트의 우산을 이용해서 쏜 킬 로얄에 리타이어 당한다. * 비럴 - [[홍범기]] 등에 불균형의 바퀴[* [[영구기관]] 실험체 중 하나다.]가 장착된 로봇. 첫 수수께끼를 풀 때 나타나 일행을 공격했으나 징이 수수께끼를 풀자 얌전해지면서 일행을 태우고 다음 목적지로 데려다 준다. 그 정체는 베르모트와 마찬가지로 불사왕의 작품이었다. 다만 인간과 다름없는 베르무트와 달리 지능이 조금 부족한 편. 평상시엔 불사왕의 조수로서 잡일을 하고, 불사왕이 잘 때 책을 읽어 주는 역할을 한다. 불사왕이 마침내 영원한 안식을 취하자 또 자는 것으로 여기고 책을 읽는다. * 해골 사내 - [[김기흥]] 저주를 받아 영원히 술을 마셔야 하는 거한이다. 하지만 온 몸이 뼈만 남아서 술을 마시면 당연히 몸 바깥으로 빠져나가 밑에 있는 술통에 술은 그대로 쌓이니 그걸 또 마시고 또 몸으로 빠져나오길 오랜 세월동안 되풀이하고 있다.[* 애니에서는 술을 마시면 술이 뼈로 갔는지 뼈에서 술이 빠져나가 술통으로 그대로 담긴다.] 이러니 자신도 괴로워하며 마셔도 마셔도 그대로이고 취할 수도 없는 술, 뼈만 남아 늙어죽지도 못하는 몸이라고 저주하는데 징 일행이 오자 이런 원망을 담아 마구 칼을 휘두른다. 하지만 그에 대한 걸 파악한 징은 킬 로얄을 쏴서 그 술통을 부숴버린다. 그러자 이 사내는 깜짝 놀라지만 이후 기뻐하며 "이제야 술이 없어졌구나! 꼬마야, 고맙다. 네 덕분에 2천 년만에야 잘 수 있게 되었어."라며 큼직한 침대로 간다. 이 곳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배가 도무지 안 보여 베르모트가 이상해 하는데 징은 미소지으며 배는 알아서 나타난다고 한다. 바로 이 사내가 돛대였다. 그는 입고 있는 망토를 펼치고 침대 위에 올라가 선 채로 잠이 들었..아니, 저주가 풀려 그대로 굳어졌다. 그리고 그 침대가 바로 배였던 것이었다. 이 사내의 저주를 풀어야지 배가 생긴다는 걸 징은 알아차렸던 거였다. * 킹 코안트로 - [[나야 로쿠로]]/[[손종환]]/[[그랜트 제임스]] 몇 만 년 동안이나 살아 온 리바이바의 불사의 왕. 징을 음유시인이라 부르며 자신의 뒤를 이을 새로운 불사의 왕으로 꼽고 있다. 평생 동안 그 누구도 찾지 못했던 '영원히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있었으며 징에게 마시면 불사의 몸이되는 영원의 생명수를 주고는 [[죽음|영원한 잠]]에 빠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